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광복절 특사 ’논란 여파 등으로 50% 중반까지 하락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6.5%로 전주 대비 6.8%포인트(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조사 초반에는 주식 양도세 논란과 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 후반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의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이 지지율 하락세를 심화시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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