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세포 기반 면역치료 기업 네오이뮨텍은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 이후 T세포 증폭제인 'NT-I7'의 투여 간격을 기존 임상 대비 앞당기면서 2회 반복 투여하는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 중 CD19 CAR-T 치료제인 브레얀지 또는 예스카타를 투여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치료 이후 10일, 31일차에 NT-I7을 반복 투여하는 전략이다.
이에 네오이뮨텍은 기존 CAR-T 치료제 병용 임상 1b상(NIT-112)의 투여 시점인 21일차보다 앞선 10일차에 1차 NT-I7을 투여하고, 31일차에 2차 투여함으로써 CAR-T 세포의 장기 체내 유지 및 치료 효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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