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명품 조연이었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마지막 5개 홀을 남기고 선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에 3타 차로 뒤져 있었지만, 14번홀(파3)부터 17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막판에 고전한 플리트우드를 제치고 스폰과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플리트우드는 12번홀(파4)에서 10m 버디 퍼트를 잡아내면서 마침내 PGA 투어 첫 우승에 다가선 듯했지만 이후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로즈와 스폰의 상승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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