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장소 이전’과 ‘현 위치 존치’를 두고 이어져 온 확대 개편 논의를 마무리하고, 월미도의 현 위치에서 증축과 콘텐츠·인원 확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본 방향은 ▲전 세계 한인 이민사 콘텐츠가 있는 박물관 ▲관람객이 머물고 싶은 박물관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한 방문객 유치 ▲재외동포가 찾는 박물관 등 네 가지로 설정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 세계 한인 이민사 자료 수집을 우선 추진해 이를 바탕으로 상설 전시실을 구성하고, 누구나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이민사 전자박물관(e-뮤지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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