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지원 예산으로 총 72억 2400만 원을 편성해 전기승용차 1204대를 보급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지난 7월 초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해당 예산은 도·시비 예산과 매칭해 전기승용차 130대에 대한 추가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예산을 증액했음에도 탄소중립을 향한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속 전기승용차 구매지원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라며, "이번 추가예산 확보로 더욱 많은 시민이 전기승용차 구매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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