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34·우리금융캐피탈)가 결승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제압하고 통산 9번째로 여자프로당구 LPBA 우승을 차지했다.
스롱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민아를 세트스코어 4-1(11-3 2-11 11-5 11-1 11-6)로 꺾었다.
이 경기 전까지 스롱은 김민아와 결승에서만 두 차례 만나 모두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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