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애플과 잇단 초대형 계약…삼성전자 파운드리 반등 발판되나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테슬라와 22조7647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오스틴 공장은 현재 14나노 공정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미국 내 유일한 반도체 공장이며 같은 지역에 신규 건설 중인 테일러 공장에서는 테슬라 AI6 칩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3나노 선단 공정의 수율을 조기에 개선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성숙 노드에서는 시장 가치에 부합하는 적정 가격을 받으며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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