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이 7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빙이 7월 한 달간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 신메뉴인 ‘화채설빙’ 2종과 ‘메론설빙’ 2종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수박 화채’를 재해석한 화채설빙 2종 ‘수박듬뿍화채설빙’, ‘과일흠뻑화채설빙’과 함께 한입 크기로 손질된 멜론을 풍성하게 올린 메론설빙 2종 등 지난 5월 말 선보인 신메뉴들은 출시 일주일 만에 약 1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7월 전체 매출액의 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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