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차등요금제, 탈한전 러시 해법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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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차등요금제, 탈한전 러시 해법 되나

산업용 전기료 급등으로 대기업들의 ‘탈(脫)한전’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별 차등요금제가 전기료 부담을 낮춰 한전 전력 사용을 유지하게 하는 완충 장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력업계 한 관계자는 “발전소 인근 지역의 한전 요금만 인하되고, 한전을 거치지 않는 VPP(가상발전소) 등을 통한 직접 전력 구매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면 기업들은 한전과의 거래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설계 중인 지역별 차등요금제는 발전소 인근 비수도권 지역 전기요금을 낮추고, 전력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은 인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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