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LG)과 이현중(나가사키)이 3점포 15개와 56점을 합작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레바논을 제압하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진출전에 올랐다.
한국은 3쿼터에서도 양준석의 플로터와 유기상의 장거리 3점포, 이현중의 컷인에 따른 골밑슛 등 내외곽에서 다양한 득점 방식으로 레바논 수비를 끊임없이 흔들었다.
한국(2승 1패) 97(26-17 26-19 22-20 23-30)86 레바논(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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