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3점 8방·이현중 28점…남자농구, 괌과 8강행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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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3점 8방·이현중 28점…남자농구, 괌과 8강행 다툼

유기상(LG)과 이현중(나가사키)이 3점포 15개와 56점을 합작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레바논을 제압하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진출전에 올랐다.

한국은 3쿼터에서도 양준석의 플로터와 유기상의 장거리 3점포, 이현중의 컷인에 따른 골밑슛 등 내외곽에서 다양한 득점 방식으로 레바논 수비를 끊임없이 흔들었다.

한국(2승 1패) 97(26-17 26-19 22-20 23-30)86 레바논(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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