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은 거저 얻은 연합국의 선물이 아니다[이희용의 세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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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은 거저 얻은 연합국의 선물이 아니다[이희용의 세계시민]

1943년 12월 1일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중국 총통 장제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한 뒤 “한국민이 노예 상태에 놓여 있음을 상기하며 한국을 적당한 시기에 자유롭고 독립적인 국가로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카이로 선언이 아니었다면 일본이 항복한 날이 광복절이 될 수 없었을 테고 3년 만에 정부를 수립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우리도 광복군이 한반도 진공 작전을 펼치고 국내 독립운동가들과 합세해 일본군의 항복을 받아냈다면 좋았겠지만 2차대전 후 식민지에서 그런 사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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