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은 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에게 1-4(8-11 9-11 8-11 11-8 4-11)로 무릎을 꿇었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8위 안재현은 세계 7위 뫼레고르를 만나 첫 게임을 잃은 게 아쉬웠다.
1게임 초반 5-5, 6-6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다가 뫼로고르의 공세에 연속 2실점 했고, 결국 8-11로 게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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