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서 생애 첫 우승…“‘리틀버디폭격기’, 뭔가 ‘짝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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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원,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서 생애 첫 우승…“‘리틀버디폭격기’, 뭔가 ‘짝퉁’ 느낌”

고지원(21)이 10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5 제12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4R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언니 ‘버디폭격기’인 고지우와 포옹하며 나눴다.

윤이나는 선두 고지원의 20언더파와는 4타차.

노승희가 버디를 하며 19언더파로 경기를 마쳤고, 윤이나도 버디를 잡고 17언더파로 이번 대회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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