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를 3타 차로 따돌린 고지원은 데뷔 3년 만에 61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고지원은 "생애 첫 우승을 고향에서 해서 기쁘다.더구나 이 대회는 초등학생 때 (출전 선수들한테) 레슨을 받았던 추억이 있다.그때부터 나도 우승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대회였다"고 말했다.
노승희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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