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의 예산과 정책 권한이 쪼개지고 금융위원회의 정책·감독 기능이 분리될 것으로 보인다.
예산편성 기능을 담당하는 '기획예산처'가 부활하고 '재정경제부'가 경제와 금융 등의 정책 과제를 맡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또한 후보자 시절 기재부 조직개편 방향성에 대해 "동의한다"며 "기재부가 예산, 조세, 정책 등 많다 보니 그런(과도한 권한) 측면이 있는 데다가 기재부의 행태가 수요자 중심 측면에서 부족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