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성현은 10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14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현은 메이저대회 1승을 포함해 통산 10승을 거둔 뒤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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