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주도로 7개 은행이 참여해 약 300억원을 들여 진행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인 ‘프로젝트 한강’에서 참여자 1인당 하루 예금토큰(디지털 지급결제 수단) 사용액이 100원에도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예금토큰을 사용하면 10% 할인 혜택이 주어졌지만, 배달앱과 편의점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향후 추가적인 CBDC나 원화 스테이블코인 실험을 진행한다면, 국내가 아닌 해외 사용자·플랫폼 등을 포함시켜야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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