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LG는 3회말 공격에서도 1사 이후 박해민이 우전안타를 쳐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염 감독은 10일 “내가 감독 1년 차 때 상대 팀에 대한 배려를 배운 게 있다.그런 야구를 가르쳐 주신 분이 김경문 감독(한화)님이다.내 나름대로의 불문율을 정해서 지금까지 왔고, 어제(9일) 경우도 같은 상황이었다”고 먼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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