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일 선관위 회의…'전당대회 갈등 방지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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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일 선관위 회의…'전당대회 갈등 방지책' 등 논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1일 회의를 열고 지난 대구·경북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전한길 씨 주도로 빚어진 갈등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태 방지책과 비표 관리 및 당원 교육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전씨는 지난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찬탄(탄핵 찬성)파 후보들의 연설 도중 당원들에게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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