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관저 체포영장 집행 당시 극우 유튜버를 통해 민간인 시위대를 동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성 전 행정관은 지난 1월 3일 밤 신 씨에게 관저 인근 지도와 함께 "별표 위치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그곳에서 대비해줘야 한다.매봉산 철책 넘으면 바로 관저"라며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민노총 X들이 오늘 밤 등산로를 이용해 관저를 덮친다는 첩보가 있다.산으로 침입할 경우 경호 인력만으로는 막아내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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