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작…과목·지역 불균형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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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작…과목·지역 불균형 우려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떠난 사직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된다.

지난 7일 정부와 의료계 간 복귀 방안 논의에 따른 후속조처로 상당수 전공의 복귀가 예상되는데, 일각에서는 수도권 및 인기과 쏠림 현상 심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가 전공의의 ‘수련 연속성 보장’ 요구를 수용, 다수의 전공의 복귀가 예상되지만 일각에서는 지역, 과목별 편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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