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상들, '우크라이나 배제한 종전 협상 불가'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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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들, '우크라이나 배제한 종전 협상 불가' 공동성명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할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유럽 주요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의 참여를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폴란드·핀란드 정상과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당사자 없이 평화 방안을 결정할 수 없다"며 협상은 휴전이나 적대 행위 축소라는 맥락에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핵심 안보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며 "(안보 이익에는) 우크라이나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보장의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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