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중인 한 직장인이 현재 전업주부로서의 삶에 굉장히 만족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작성자 A씨는 "현재 육아휴직 중인데 그동안 일, 육아, 집안일에 치어서 살다가 육아휴직하고 온전히 집안일, 육아에만 집중하면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전엔) 늘 저녁에 지친 상태로 거의 독박으로 애 보고 놀아주고 공부시키고 집안일하고 방전상태로 지내다가 이제 육아휴직 들어가니 낮엔 집안일하고 자격증 공부하고 오후에 아이 일찍 하원시켜서 함께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면서 "주변 사람들은 전업주부 되면 힘들다고 이야기해서 두려움 반, 기대 반이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네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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