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의료 산업 거점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KIST 출신 연구소기업인 큐어버스(대표 조성진)는 먹는 치매 치료 후보 물질 'CV-01'을 개발해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5000억원 규모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신규 인프라 조성, 기획형 창업 지원, 인재 양성, 기술 이전 사업화, 규제 혁신, 투자 기반 구축, 글로벌 진출입 지원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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