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수해폐기물 임시 적환장 모습.
예산군은 집중호우 이후 임시 적환장에 보관 중이던 수해폐기물에 대해, 6일부터 선제적으로 반출 및 처리 작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 일상생활 정상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예비비 10억원을 우선 투입했으며, 신속한 수해폐기물 처리를 위해 수거·운반업체 및 처리업체와 협력해 가연성 폐기물 처리를 시작으로 초목류, 폐콘크리트 등 폐기물 성상에 따라 동시다발적인 반출·처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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