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산일제사를 선보인다.
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여기서 신진 시각예술작가들이 참여하는 개관 전시 '다시, 실을 잇다'를 연다.
시 관계자는 "산일제사의 첫 개관전시가 공간의 재탄생과 신진 예술가들의 성장이라는 두 축을 연결 짓는 상징적인 전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이 특별한 공간을 찾아 기억과 예술이 만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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