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KBO리그에서 등판 수가 가장 많았던 투수는 롯데 자이언츠 좌완 정현수(24)다.
전반기 롯데 불펜진에 좌타자 상대 스페셜리스트로 쓸 수 있는 투수가 많지 않았고, 2년 차 정현수는 그 임무를 잘 해내며 김태형 감독의 부름을 자주 받았다.
정현수는 전반기 마지막 3주 동안 정현수는 총 11번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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