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회담'에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출구'가 마련될지 관심을 모은다.
결국 푸틴 대통령은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땅을 러시아 영토로 만든다는 입장에서 근본적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셈이다.
미국은 앞서 우크라이나 영토 중 자포리자와 헤르손 지역의 통제권은 우크라이나에 반환할 것을 러시아에 요구해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와 관련한 푸틴 대통령의 전향적 입장을 이끌어 낼 경우 후속 협상은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