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사이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고비를 주고 술·담배를 구매하는 '댈구'(대리구매)가 비대면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연초·액상·술까지" SNS 타고 전국 확산…택배로 은밀 거래 편의점 택배가 대리구매의 핵심 수단이 된 이유는 익명성과 접근성 때문이다.
기자가 X에서 '담배 대리구매' 계정을 찾은 뒤 안내된 오픈채팅방에 접속해 미성년자인 척 문의하자, 판매자는 "연초 한 갑당 수고비 1000원"이라고 답하며 즉시 거래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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