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동메달 주역’ 구자철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제는 시스템 축구, 자신에게 집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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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동메달 주역’ 구자철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제는 시스템 축구, 자신에게 집중하길”

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 제주 SK 유스 어드바이저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짚으면서 후배들에게 뼈 있는 조언을 남겼다.

당시를 떠올린 구자철은 “올림픽에서 팀이 정말 자랑스러웠다.처음부터 우리는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었다”면서 “결국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땄다.당시엔 우리가 일본보다 축구 역사가 더 강하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지금은 일본이 우리보다 발전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구자철은 유럽파 선수들이 대표팀의 중요한 자산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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