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70여명의 시골 작은 학교에서 아시아 태권도 무대를 뒤흔든 주인공이 나왔다.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준우승하며 2003년 양덕중학교 태권도부 창단 이래 햇수로 23년 만에 첫 태극마크라는 자부심을 안긴 준영 군은 아시아선수권에서도 결승까지 올랐다.
조 코치는 "준영이는 체구가 작은 대신 속도와 힘, 기술적인 부분에 장점이 있고, 특히 회전 발차기가 일품"이라며 "태권도를 워낙 좋아하고 성실한 데다 부모님의 노력과 학교의 지원들이 박자가 맞아 실력이 급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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