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공사장 인부가 풀숲에서 용변을 보던 중 야생동물로 오인 받아 총격을 맞고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중국 지무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새벽 1시께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공사장 인부 유 모 씨가 작업을 마친 뒤 기숙사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동료의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전날 밤 10시 30분께 범인 취 모 씨와 뤄 모 씨가 공기총을 들고 공사장 인근으로 사냥을 나갔다가 풀숲에 쭈그려 앉아 있던 유 씨를 야생동물로 착각해 발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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