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은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2회전(16강)에서 프랑스의 '탁구 천재' 펠릭스 르브렁에 짜릿한 3-2(3-11 11-4 5-11 11-9 14-12) 역전승을 낚았다.
첫 게임 초반 르브렁의 한 박자 빠른 공격에 페이스를 잃어 1-5 리드를 허용한 안재현은 결국 3-11로 져 기선을 놓쳤다.
르브렁에게 3게임을 잃은 안재현은 승부처였던 4게임에 다시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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