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선전을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내리 5차례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오른 이들은 "고향인 충북 청주의 배드민턴 클럽에 가입해 꾸준히 함께 연습했다"며 "주변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알려줘서 참가했는데, 결과가 정말 좋았다"고 웃었다.
윤 씨는 "베트남에서 중학교 재학 시절 처음 라켓을 잡은 뒤로 꾸준히 배드민턴을 연습했다"며 "한국에서 동생인 원씨에게도 배드민턴을 권해 같이 연습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고향에 내려가서 배드민턴 동호회 사람들과 우승 축하 뒤풀이를 하기로 했다"며 "내년 대회에도 다시 참석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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