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주한중국대사관 인근 집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얼굴이 인쇄된 현수막을 찢은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 자유대학 관계자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자유대학은 지난달 22일 오후 8시께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 인근에서 '부정선거 규탄·감시 집회'를 열고 대사관 측을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단체는 집회 도중 시진핑 국가주석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등의 얼굴이 인쇄된 중국 국기 현수막을 찢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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