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 장관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 결렬 책임자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지목했다.
루비오 장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 EWTN 채널의 방송 프로그램 '월드 오버'와의 인터뷰에서 "마크롱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일방적 결정을 내린 날 하마스와의 협상이 결딴났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마크롱 대통령 발표 이후 "다른 국가들이 나서서 '9월까지 휴전이 이뤄지지 않으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며 이런 국제 사회 분위기가 하마스로 하여금 "휴전하지 말자는 결론"을 내리게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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