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면박·걸레 수건' 논란 여수시…음식점 전수 점검 나선다
전남 여수시가 지역 관광 이미지를 훼손한 음식점들의 잇따른 불친절, 비위생 사례에 대응해 전수 점검에 나선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14일 관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와 친절도를 점검하기로 했다.
여수시와 위생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식당, 숙박업주 200여명은 지난 7일 친절 실천 결의대회까지 열었으나 이튿날인 8일에는 식당에서 잔반을 재사용한 사례가 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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