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8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현장에서 부지 세부공사 착수식을 열고 내년 8월까지 1년간 원전 설계 기초자료로 활용할 부지 특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2번째)이 8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 원전 부지에서 열린 신규 원전 부지 세부조사 착수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 사장은 “부지 세부조사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첫 현장 공정이자 (한국형 원자로 노형) APR1000 설계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조사 수행으로 계약 공정을 적기에 이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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