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대통령, 내 당선에 좋아해…강선우, 당 국제위원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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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李대통령, 내 당선에 좋아해…강선우, 당 국제위원장 유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2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마치 제가 되기를 원했던 것처럼 되게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보좌진 갑질 의혹이 불거져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장관 후보자에서 낙마한 강선우 의원 관련 “영어를 통역사처럼 잘해서 (당) 국제위원장 역할을 했는데, 오늘 (여기) 오기 전에 ‘국제위원장 유임’ 이렇게 써놓고 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당 대표 당선 직후에도 낙마한 강 의원에게 전화해 위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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