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포수' 몰리나,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임시 코치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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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포수' 몰리나,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임시 코치로 복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43)가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임시 코치로 그라운드 위에 섰다.

몰리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세인트루이스 임시 포수 코치로 나섰다.

몰리나는 세인트루이스에서만 19년을 뛴 최고의 포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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