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여름 시중에서 구입한 목선풍기와 손선풍기에서 발암물질 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전자파가 측정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손선풍기에서는 1048mG의 전자파가 발생했으며 이어폰·헤어드라이어 등 머리 근처에서 쓰는 제품 일부도 WHO 기준의 수십 배에 달한다는 주장이다.
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사용하는 제품에선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능한 거리를 두고 짧게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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