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시행된 ‘6·27 대출규제’로 인해 2030세대의 ‘내 집 마련’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연구실장 은 “ 현재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각각 13억 원대, 8억 원대를 웃돌고 있어 대출 규제 강화와 맞물려 모든 세대가 구매 시도를 못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비아파트 공급마저 줄면, 단독·연립·오피스텔 등의 전·월세 거주를 통해 종잣돈을 마련하는 단계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아파트 진입이 막히자 청년층은 빌라·오피스텔·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 비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애초에 공급 자체가 턱없이 부족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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