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세계 각지에서 활동한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도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센터 어반아트홀에서 '충북인의 국외지역 항일투쟁'을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연해주, 만주, 상해, 미주,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펼쳐진 충북인의 항일투쟁과 독립운동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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