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18세 유망주 윙어 박승수가 '비공식 선발 데뷔전'을 소화했다.
박승수는 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에스파뇰(스페인)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63분을 소화하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런 박승수로 하여금 뉴캐슬 1군 선수들과 함께 방한 친선경기를 소화하도록 한 것은 '한국 팬 서비스' 적인 성격도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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