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려다 폭행당하는 구급대원…수갑 채워 병원가는 환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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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려다 폭행당하는 구급대원…수갑 채워 병원가는 환자도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이 구조자로부터 되레 폭행당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급대원은 '남성의 얼굴에서 피가 난다'는 신고받고 출동했으나, 당시 남성은 술을 많이 마셔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태였다.

소방 당국은 구급대원 폭행이 단순한 신체적 피해를 넘어 환자 구조와 치료의 '골든 타임'마저 놓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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