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울려퍼진 "이글스의 오빠!"…손아섭은 적시타로 화답했다 [현장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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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울려퍼진 "이글스의 오빠!"…손아섭은 적시타로 화답했다 [현장뷰]

손아섭은 이날 경기 전까지 LG 선발투수 임찬규 상대로 통산 59타수 19안타, 3할2푼2리로 천적 면모를 보였기에 활약이 기대된 바.

결연한 눈빛으로 타석에 들어선 손아섭은 임찬규의 4구째 141km/h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한화팬들은 '이글스의 오빠'를 외치며 뜨겁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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