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김도영의 빈자리로 고민에 빠진 KIA는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을 상황에 따라 3루수로 기용할 전망이다.
김도영은 2024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4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67로 커리어 하이 시즌과 함께 정규시즌 MVP에 올랐다.
이 감독은 "공격력이 필요할 때는 위즈덤 선수를 3루수로 쓰면서 오선우 선수를 1루수에 넣는 방안이 있다.그렇게 하면 고종욱과 이창진 선수를 외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투수들을 고려해 수비에 집중할 때는 박민 선수를 3루수로 넣으면 된다.공격적이어야 할 때와 수비적이어야 할 때 상황을 보면서 두 선수를 활용해야 할 듯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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