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로 LG는 2위 한화와의 경기 차를 2경기로 벌리며 리그 단독 1위 자릴 지켰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후 "임찬규가 선발로서 완벽한 피칭을 해 줬다.우리 승리조 장현식, 유영찬, 함덕주가 3이닝을 버텨주며 승리의 발판이 됐다"며 마운드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 7회 오스틴의 동점 적시타로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연장 10회 오지환이 좋은 2루타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줬고, 중요한 순간에 천성호가 우리 팀에 와서 첫 끝내기 안타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승리를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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