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를 이곳에 올려보세요…" 체감 온도가 '10도'나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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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를 이곳에 올려보세요…" 체감 온도가 '10도'나 내려갑니다

한낮 체감 온도는 35도를 훌쩍 넘고, 일부 비닐하우스 내부는 50도에 달한다.

폭염이 극심했던 2018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양배추를 사용한 체온 조절법이 소개되며 한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일부 현장에서는 물에 적신 수건을 정수리에 덮고 그 위에 양배추잎을 얹은 뒤 모자를 쓰는 방식도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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