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을 예고한 영국을 방문해 이같은 조치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의구심을 표시했다.
밴스 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영국 남동부 켄트 치브닝 하우스에서 데이비드 래미 외무장관을 만나 "영국은 영국의 결정을 할 것이고 우리는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BBC 방송과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래미 장관과 공식 회동에 이어 치브닝 하우스에서 주말을 보내고 나서 시골 지역인 코츠월드와 스코틀랜드에서 가족 휴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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